걸프 국가들은 석유 생산을 규제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출처: InfluenceMap) |
위 정보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통신사(SPA)가 10월 8일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중동-북아프리카(MENA) 기후 주간 행사와 관련하여 발표한 내용입니다.
SPA 보도자료에 따르면 "또한 장관들은 OPEC+ 블록을 기반으로 시장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언제든지 추가 조치를 취하겠다는 국가 간 협력 선언(DoC)에 대한 선의를 재확인했습니다."
* 앞서 10월 6일 월스트리트 저널은 워싱턴과 리야드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동의 주요 석유 생산국이 미국과의 방위 조약을 조건으로 내년 초에 생산량을 늘릴 준비가 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이스라엘 간의 3자 협정 협상에 참여해 왔습니다.
이 거래에 따라 리야드는 워싱턴과 공식적인 안보 협정을 맺는 대가로 유대 국가와의 관계를 정상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민간 핵 프로그램을 수립하도록 지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걸프 국가에 수십억 달러 상당의 무기를 판매하는 데 동의할 수도 있습니다.
워싱턴의 고유가에 대한 우려로 인해 무기 거래 협상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OPEC+는 2023년 말까지 원유 생산량 감축을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글로벌 시장의 원유 가격이 상승했고, 미국의 휘발유 가격도 상승했습니다.
[광고_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