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롱안성 투투아구 미탄사 인민위원회 대표는 정부가 롱호아 사원의 수녀들이 버려진 아기를 일시적으로 돌보고 키우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동시에, 지방정부는 아이들의 친척들이 와서 그들을 돌볼 수 있도록 널리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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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남긴 손으로 쓴 메모와 함께 버려진 아이. 사진: MD.

구체적으로, 이틀 전(12월 21일) 주민 한 명이 롱호아 사원(미탄 사구, 햄릿 5) 입구에서 어머니에게 버려진, 체중 2.5kg, 생후 약 1개월 된 아기 남자아이를 발견했습니다.

신생아 옆에는 어머니의 이름, 주소, 그리고 현재 대학교 3학년이라는 정보가 적힌 종이가 놓여 있었습니다.

편지에서 어머니는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아이를 키울 수 없어 학교에 계속 다니게 되었고, 아이를 사찰의 스님에게 보내 키우고 성장하도록 도왔다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에게 들은 후, 사찰에 있던 수녀들이 나와서 증거하였고, 그 아이를 사찰로 데려오기로 합의했습니다. 동시에 사찰 측은 친척이 찾아오지 않을 경우 버려진 아기를 돌보고 키우고 싶다는 뜻을 마을 인민위원회에 알렸습니다.

롱안 버스 정류장 앞에 버려진 건강한 신생아 소년

롱안 버스 정류장 앞에 버려진 건강한 신생아 소년

어머니는 화장실에 간다는 핑계를 대고 몇 달 된 아들을 롱안 버스 정류장 앞에서 낯선 사람에게 맡겨두고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탯줄이 아직 붙어 있는 신생아 소년이 수도원 문 앞에 버려졌습니다.

탯줄이 아직 붙어 있는 신생아 소년이 수도원 문 앞에 버려졌습니다.

붕따우에서 한 남자가 운동을 하던 중, 옷을 벗고 탯줄이 달린 아기 소년이 사원 문 앞에 버려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티엔장성에서 햇볕에 버려진 신생아 소년

티엔장성에서 햇볕에 버려진 신생아 소년

티엔장성, 차우타인군, 탄푸사 34번 도로변에 체중 약 3kg의 신생아 남자아이가 버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