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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오후, 컨테이너 트럭이 빈즈엉성 투안안시를 지나는 743번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갑자기 캐빈 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트럭 앞부분이 소실되었습니다.
컨테이너 트럭 화재 현장 |
오후 5시가 다 되어서 같은 날, 컨테이너 트럭(차량 번호 불명)이 550번 교차로에서 송탄 고가도로로 주행 중이었습니다. 제4군단 병원(투안안시 빈호아군) 맞은편에 도착했을 때, 트럭 앞부분에 갑자기 불이 붙었습니다. 운전자는 당황하여 차를 도로변으로 옮기고 소형 소화기를 사용하여 불을 껐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화재가 번져 트랙터 전체를 휩쓸었습니다.
소방경찰이 화재를 진압한다 |
소식을 접한 빈즈엉성 소방경찰은 물차량 2대를 현장으로 파견하고 몇 분 후 신속히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그러나 트랙터 머리 부분은 타버리고 철제 프레임만 남았습니다.
화재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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