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린포름은 12월 2일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가 폴란드와의 국경 지역에서 봉쇄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2023년 11월 10일 폴란드 도로후스크의 폴란드-우크라이나 국경 검문소 근처에 트럭들이 줄지어 서 있다. (출처: AFP) |
"안타깝게도 봉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12월 2일 아침 기준, 폴란드 동료들로부터 받은 보고에 따르면 약 2,400대의 트럭이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로 건너오려고 사방팔방으로 줄을 서 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셰히니와 라바-루스카 검문소 근처에 있습니다."라고 경찰 대변인 안드리 뎀첸코가 밝혔습니다.
시위대는 11월 6일에 무기한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주요 요구 사항 중 하나는 내년 6월까지 유럽연합(EU)과의 협정에 따라 폐지된 우크라이나 기업의 면허를 반환해 달라는 것입니다. 시위자들은 거래를 종료하고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허가 제도를 복원하기를 원합니다.
11월 23일, 폴란드 농부들은 지역 운송업체의 시위에 합류하여, 자신들의 요구를 밝히고 프셰미실 근처의 메디카-셰히니 검문소에서 교통을 봉쇄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주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양측이 폴란드 트럭 운전사들의 시위를 종식시키기 위한 합의에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의 인프라 장관과 EU 대표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차례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중부 유럽 여러 국가의 도로 운송 회사 협회는 우크라이나 트럭이 EU에 진입할 때 우크라이나 운송 회사에 대한 면제를 종료해 달라고 유럽 위원회(EC)에 요청했습니다. 이전에는 우크라이나 트럭 운전사가 EU에 입국하려면 허가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분쟁 이후 그 의무는 취소되었습니다.
중부 유럽 운송업체에 따르면, 이는 EU 회원국 내 도로 운송 회사의 경쟁력을 손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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