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헝가리 외무장관 페테르 시야르토는 유럽 위원회(EC)가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를 거쳐 헝가리와 슬로바키아로 가는 석유 공급을 방해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광고_1]
드루즈바 파이프라인 시스템은 러시아산 석유를 우크라이나를 거쳐 중부 유럽 국가로 운송합니다. 사진: 헝가리 석유회사 엔지니어들이 샤잘롬바타 정유공장의 드루즈바 파이프라인 시스템 수신 지점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출처: AP) |
이 성명은 EC가 러시아 석유 생산업체 루코일에 대한 제재를 둘러싼 우크라이나와 헝가리, 슬로바키아 간의 분쟁에 대한 중재를 거부한 지 하루 만에 나왔습니다.
시야르토 외무장관은 "EC가 우리의 에너지 공급 확보에 도움을 주려는 의지가 없다는 것은 브뤼셀이 키예프에 헝가리와 슬로바키아에 어려움을 주라고 지시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EC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의 제재가 유럽 에너지 공급을 위협한다는 징후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산 석유는 우크라이나를 거쳐 러시아와 슬로바키아, 헝가리를 연결하는 별도의 드루즈바 파이프라인을 통해 계속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키이우 정부는 6월에 루코일을 제재 목록에 올려, 루코일의 석유가 우크라이나 영토를 거쳐 슬로바키아와 헝가리의 정유소로 가는 것을 차단했습니다. 두 나라 모두 이러한 움직임에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부다페스트와 브라티슬라바는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을 제공하는 서방 동맹국에 반대합니다.
우크라이나를 거쳐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까지 이어지는 드루즈바 파이프라인의 남쪽 지선은 여전히 운영 중이며, 수년간 이들 국가의 정유소에 석유를 공급하는 주요 공급원이었습니다.
[광고_2]
출처: https://baoquocte.vn/bi-ec-tu-choi-lam-trung-giai-quyet-tranh-chap-voi-ukraine-ve-lenh-trung-phat-dau-nga-hungary-co-dong-thai-moi-283799.html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