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임시 정부의 외무부는 아제르바이잔이 내전으로 파괴된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수도 카불에 대사관을 개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전경. (설명 사진. 출처: AP) |
성명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제르바이잔 공화국의 아프가니스탄 대사인 일함 마마도프 씨가 IEA(아프가니스탄 이슬람 에미리트)의 외무부 장관 마울라위 아미르 칸 무타키에게 예의상 방문하여 카불에 대사관을 개설한다는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외무부의 공식 각서를 전달했습니다."
며칠 전 아프가니스탄 임시정부의 수석 외교관과 가진 회동에서, 맘마도프 씨는 임시정부가 안보와 안정을 보장하고, 마약과 싸우고, 국가의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데 이룬 업적을 칭찬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의 임시 정부가 2021년 8월 미국이 주도하는 군대가 철수한 이후, 파키스탄, 이란,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여러 국가가 카불에 대사관을 두고 있습니다.
당시 많은 국가들은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정부에 대한 승리를 선언함에 따라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자국 대사관의 임시 폐쇄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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