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터니가 레알 베티스의 유니폼을 입고 부활했습니다. 사진: 로이터 . |
앤터니는 레알 베티스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갔으며, 이번에는 라리가 32라운드에서 지로나를 상대로 3-1로 승리했습니다.
몬틸리비 시립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 38분, 로맹 페로가 왼쪽 윙에서 강력하게 돌파한 후, 앤토니가 멀리 떨어진 골대에서 달려가도록 크로스를 올렸습니다. 전 MU 선수는 공이 땅에 닿기도 전에 오른발로 골을 넣었고, 홈팀 골키퍼는 반응할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위의 목표를 달성한 앤터니는 이번 시즌 베티스에서 17경기에 출전해 5골 4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비교해 보면, 브라질 선수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5골을 넣으려면 62경기가 필요했습니다.
올드 트래포드 팀이 2022년 여름 아약스 암스테르담에서 안토니를 영입하기 위해 1억 유로를 썼을 때, 이 브라질 스트라이커에게 걸린 기대는 엄청났습니다. 그러나 앤터니가 여기서 자리를 찾을 수 없게 되면서 혹독한 현실이 찾아왔습니다. 그의 불안정한 폼과 공격에서의 효율성 부족으로 인해 팬들은 그를 비난의 초점으로 삼았습니다.
전환점은 2024년 겨울 이적 시장에서 레알 베티스가 안토니에게 임대 제안을 했을 때 찾아왔습니다. 이번 결정은 24세의 선수에게 더 이상 '블록버스터'라는 꼬리표의 압박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올드 트래포드 팀은 앤터니의 활약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으며, 다음 시즌 그를 1군으로 복귀시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매력적인 제안을 받으면 "레드 데블스"는 투자금의 일부를 회수하기 위해 아예 매각할 의향이 있습니다.
트랜스퍼마크트의 평가에 따르면, 이 브라질 선수의 현재 가치는 2,000만 파운드에 불과합니다. 이는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영입됐을 때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하락한 수치입니다. 현재 상황으로 볼 때, 앤터니에게 2000만 달러는 너무 싸다고 여겨진다.
출처: https://znews.vn/antony-dinh-gia-lai-ban-than-chi-sau-17-tran-post15483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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