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외국 정부가 국내 신문을 소유하는 것을 금지할 계획입니다. 이는 런던이 아랍에미리트(UAE)가 텔레그래프 미디어 그룹(TMG)을 소유하는 것을 막으려는 조치의 일환입니다.
그는 외국 정부의 간섭으로부터 국가의 언론 시스템을 보호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출처: 블룸버그) |
3월 13일, 영국 상원에서 연설한 스티븐 파킨슨 통신부 장관은 보수당 정부가 외국 정부가 국내 미디어 기업을 소유하는 것을 막기 위해 법안 초안을 개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UAE 부통령인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히얀이 소유한 합작 회사가 데일리 텔레그래프와 스펙테이터 잡지의 주식 75%를 소유하고자 한다는 우려 속에서 이러한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기업인 RedBird Capital과 UAE에 본사를 둔 International Media Investments의 합작 투자 회사인 RedBird IMI는 지난 11월 TGM 소유주와 12억 파운드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거래에 따라 RedBird IMI는 그룹 지배권을 얻는 대가로 TMG의 은행 부채를 갚을 예정입니다. 이 발표는 영국 언론에 큰 파장을 일으켰고, 텔레그래프 직원들은 이 제안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으며, 런던 정부는 이 사건에 대한 조사에 즉시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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