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베트남 대표팀에서 떠난 김상식 감독의 코치진에는 이성주(보조 통역), 최성락, 유승민(보조 물리치료사) 등이 있다. 세 사람 모두 한국으로 돌아와 대학 공부를 계속했습니다.
기존 조수들이 떠나자마자 이 자리는 즉시 대체되었습니다. 김상식 감독의 새로운 영어-한국어 보조 통역관이 음력설 전에 베트남에 도착하여 하노이에 있는 베트남 청소년 축구 훈련 센터에서 FC 서울의 마지막 훈련 세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김 감독은 2024년 AFF컵 여정 동안 함께했던 많은 코치진과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핫보이' 통역과 베트남 축구와의 아름다운 추억
스포츠G 조성룡 기자에 따르면, 통역사 이성주는 베트남의 초청을 받아 휴가를 중단했다. 최근 AFF컵에서 이 선수는 소셜 네트워크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으며, 잘생긴 외모와 경기장에서의 프로다운 태도로 베트남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돈 때문이었다면 한국에서 더 높은 수입을 올리는 다른 직업을 택했을 겁니다. 하지만 베트남 국가대표팀에서 일하면서 배운 것은 돈보다 훨씬 더 소중했습니다. 이 일을 통해 축구는 90분 경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경기는 경기장에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도 많은 일을 해야 합니다. 팀과 저는 행정적인 업무도 많이 해야 합니다. 업무가 매우 힘들고 스트레스가 많지만, 베트남 선수들이 행복하게 웃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모습을 보면 계속할 의욕이 더 생깁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김 감독은 짧은 시간 안에 베트남 축구에 성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는 매우 우수한 직원으로 구성된 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진: 응옥린
이성주 감독은 베트남 팀이 AFF컵에서 우승한 후 소감을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베트남 팀이 우승했을 때, 한국 친구들이 전화해서 한국의 TV와 소셜 미디어가 대회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성주, 이제 유명해졌네.'라고 하더라고요." 나는 그 말을 듣고 매우 자랑스러웠습니다."
통역사 이성주 씨와 함께 물리치료 보조원 최성락 씨, 유승민 씨가 베트남 팀의 전문적인 환경에서 일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목포대학교 이승재 교수가 소개했다.
최성락 코치는 "베트남에 와서 물리치료사라는 직업을 처음 접하게 됐습니다. 단순히 경기 후 선수들의 회복을 위한 마사지나 지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몸짓과 언어를 통해 선수들과 점진적으로 관계를 쌓아가는 것이 저희의 역할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선수들의 표정만 봐도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죠."라고 말했습니다.
유승민 코치는 "베트남 선수들이 한국으로 빨리 돌아가지 말고 여기서 계속 훈련하라고 조언해 줘서 정말 기뻤습니다. 우리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선수들은 저를 베트남어로 '동생'이라고 불렀죠. 경기 후 마사지를 받을 때마다 서로에게 솔직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 순간들은 절대 잊지 못할 순간들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상식 감독과 박항서 감독을 박씨 아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다
사진: 안박찬성
김상식 감독은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한 지 반 년이 넘었지만, 팀을 동남아시아 정상으로 끌어올렸고, 더 중요한 것은 박항서 감독의 집권 이후 혼란스러웠던 시기를 거쳐 베트남 축구의 모습을 바꾸었다는 점입니다. 김 씨는 탄 니엔 과의 인터뷰에서 박 코치가 자신에게 큰 영감의 원천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감독의 다음 목표는 새로운 재능을 발굴해 베트남 축구를 SEA 게임과 아시안컵에서 우승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광고_2]
출처: https://thanhnien.vn/hlv-kim-sang-sik-chia-tay-cong-su-3-tro-ly-nguoi-han-quoc-ve-nuoc-hoc-dai-hoc-18525020121204946.htm
댓글 (0)